2008년 10월 03일
여수、오동도

여수、오동도.
오동도에 들어서는 길.
아름다운 거리 100선에 뽑힌 길이라고 한다.
멀리 오동도가 눈앞에 보인다.

섬 위로 들어가지 않고 옆으로 돌아 들어가면 음악분수대가 나온다.
신나는 음악에 맞추어 뿜어져 나오는 분수를 앉아서 한참 동안을 구경했다.
음악의 박자에 맞추어서 물이 짧게, 길게 뿜어져 나왔다.

동백나무 군락단지.
오동도는 3월에 가야지 그 진가를 볼 수 있다고 한다.
3월에 빨간 동백꽃들이 피어있는 모습을 상상해 보았다.

오동도에서 유명한 신이대 터널이라는 곳이다.



수풀이 빽빽해서 빛조차 제대로 들어오지 않는다.
수풀림들을 헤치고 나오면 햇빛 가득한 바다풍경이 눈앞에 나타난다.


빽빽한 동백나무와 나무바닥으로 된 산책로.
참 예쁘게 잘 만들었다.

오른쪽으로 휙 돌면 '용굴'이라는 곳이 나온다.
용이 살았던 곳이라서 용굴인걸까?


용이 살기에는 조금... 많이 비좁았을것 같은데...
굴을 사진처럼 제대로 볼려면 바위 아래로 내려가야하는데...
굳이 내려가지 마세요!
바위에 손을 짚고 다리를 걸친채 올라가야 하는데 갯벌레가 너무 많아요.
손사레를 친 다음에도 몇 마리 숨어있는 갯벌레가 보이네요 ㅠ

오동도 입구에는 있는 식당.
간장게장과 양념게장이 6,000원!
맛있다 º▽º
오동도 가는 입구에서 동백열차를 타고 음악분수대를 통해
1광장, 2광장, 3광장, 그리고 동백군락지, 해돋이 보는곳, 오동도등대
코끼리바위, 용굴 순서대로 구경을 하면 좋은 코스일듯 싶다.
오동도... 다른 블로그를 통해서 내용을 살펴보았을때는
그저그런 곳으로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그 블로거가 너무 소개가 서투르지 않았나싶다.
여수 오동도 다시 한 번 꼭 오리라 마음을 먹고 집으로의 길을 나섰다.
# by | 2008/10/03 22:00 | ☆☆유_랑_자_객☆☆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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